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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는 귀농-귀촌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00년이후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도시생활에서 농촌으로 이동하는 귀농-귀촌인이 늘어나고 있다.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목표의식과 신념이 있어야 하며 농산물시장 현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성공한 귀농인들을 보면 체험, 생산, 가공의 융합시스템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귀농-귀촌인구를 늘리기 위해 45세이하 청년에게 7년간 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EU(유럽연합)은 2015년부터 40세이하 농업을 경영하거나 시작한지 5년 이내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인 직불금 지급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천시 농축산과 김영우 농정담당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해서는 귀농인의 노력과 중앙정부차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가질수 있다”고 강조하고 “귀농-귀촌을 위해 지자체차원에서 대책방안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개정안을 마련하여 국가와 지자체에서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과 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교육, 정보 제공, 창업지원 등 필요한 정책을 세우고시행할 수 있는 귀농인 육성조항 명문화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가 시급하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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