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혁신도시주민대책위 ㈜율곡이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지난 13일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승합차량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생 시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직원, 장애단체, 복지관 이용객, 박세웅 (주)율곡 대표이사 및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2005년 개관 당시 김천시로부터 지원받은 승합차량이 노후화되고 고장으로 인해 안전에 문제가 있음을 안 (주)율곡의 박세웅 대표이사와 이사진들이 회의를 거쳐 2천500만원 상당의 승합차를 구입해 전달 한 것. 박세웅 (주) 율곡 대표이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발표됨에 따라 김천혁신도시가 선정, 2008년 2월 혁신도시주민대책위 (주)율곡이 설립돼 이제 거의 마무리 단계에서 지역에 받은 이익을 환원하고 싶어 마련한 일”이라며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고향도 없어지고 (주) 율곡이 사라지겠지만 기증 차량으로 인해 율곡의 기운은 살아 있을 것”이라며 취지를 밝혔다. 이에 박보생 시장은 “소외 되고 어려운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박선하 관장은 “좋은 뜻으로 기증해준 승합차량으로 더 많은 이용객들이 편해 질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했다. 한편 (주) 율곡은 설립이후 꾸준히 주민소득창출사업,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 왔으며 각종 성금기탁 및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