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에서는 8월 22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표본으로 선정된 450가구 중 만19세 이상 성인 90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순천향대학교 의과 대학 산학협력단과 함께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및 위험요인 현황을 통계화 하고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시민건강지표 작성 등 보건사업 수행기반 마련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된다.
조사는 표본 추출된 가구에 조사시작 1주전 선정통지서를 우편으로 전달하고 오는 22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해당 가구를 방문해 일대일로 노트북을 활용해 건강수준에 대한 253문항을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되고 조사 후 조사 참여대상자에게는 답례품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한다는 것이다.
시관계자는 "정확한 건강지표결과를 얻어 국민을 위한 근거 중심의 보건정책을수립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모든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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