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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아포읍 예1리 'J'업체 주변에 산업폐기물 2천여톤이 10년째 방치되고 있는 가운데 미관상 흉물 스럽고 악취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관련기관에 대책마련을 호소하고 있다. ‘J'업체는 1999년도 건립되어 음료수 제조업을 시작하면서 어려운 경영난으로 2002년 경영주가 바뀌면서 각종 폐기물 수거업체로 둔갑됐다. 폐기물 수거운영자는 전국을 돌며 돈을(70-90만원) 받고 각종 폐기물를 수거해 이 장소에 계속적으로 야적을 시켜 놓고 그만 둔 상태에서 또 다른 운영자가 인수해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 업체는 도로공사에 사용되는 빗물받이 등 각종배관공사자재를 고압전기를 이용해 제조하고 있으며 전 운영자와 물품대금 및 금전거래 등의 이유로 인수를 해 운영되고 있다 예1리 김일홍 이장은 "현재 운영자 고모씨는 오는 년말까지 야적되어있는 산업폐기물을 치워주겠다고 약속을 해 놓은 상태지만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지역주민들과 함께 김천시청을 상대로 수차례에 걸쳐 항의 방문하는 등 다수의 아포읍장을 역임하고 지나간 공무원들은 인사이동으로 인한 책임회피식"이라며 탁상행정에 대한 분통을 터트렸다. 한편 전진성 아포읍장은 지난22일 오후 2시경 읍장실에서 환경관리과 담당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나섰으며 운영자에게 12월말까지 치워주겠다고 주민들과 약속한 부분에 대한 서류상 법적 공증과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피력 했다. 서웅범 환경관리과장은 현 'J'업체 운영자 고모씨를 불러 야적된 폐기물들을 재활용이 가능한 것은 사용토록하고 그 나머지는 분류작업을 통해 선별해 정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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