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신동 시청주변 “G"아파트 상가에서는 지난27일 오전10:00경 괴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아들의 이름을 대면서 협박 하기 시작 했다, 보이스피싱이었다. 상가에는 이웃집 할머니 한분과 시청직원이 있었다.
상가 주인의 통화 내용은 아들이 머리를 많이 다쳐 지금 나하고 같이 있다. 같이 있으니 현금 3천만원을 보내라, 주인은 30만원 밖에 없다 라고 말하고 같이 있었던 시청직원은 통화내용의 이상함을 감지하고 곧바로 경찰서 상황실로 긴급 전화를 하고 할머니는 주인의 휴대폰에 저장되어 있던 주인 아들에게 통화를 시도한바 잘 있다고 말를 했다는 것이다.
이에 보이스피싱 범인은 현금이 없으면 신용카드 사용방법을 가르쳐주는 등 돈이 없으면 2천만원을 보내라고 협박을 계속하면서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얼마 되지 않아 먹고 살길이 막막하다 그러니 정말 돈이 없으면 천만원을 보내라 라고 계속적으로 협박을 하였다는 것.
상가주인은 마침 시청직원과 할머니 때문에 마음의 안정을 찾고 차분히 대처 했다며 울분을 터뜨리고 혼자 있었으면 어떻게 했을지 몰랐을 것이라고 지역주민들에게 그 당시 상황을 호소하고 주의를 잘하자는 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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