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홍황금 원장 | ⓒ i김천신문 | |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김천시예다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차’에 대한 깊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홍차 전문가 홍황금 백비차문화공간 원장을 초빙해 30일 오후 2시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첫 수업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겸한 영국의 브랜드 차인 홍차의 맛을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앞서 박세천 관장은 “그간 김천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차 봉사를 하는 예다회 회원들을 보며 김천을 좋은 이미지로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처럼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며 예다회원들의 변함없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홍황금 원장은 “손으로 만져보고 눈과 입으로 맛보는 살아있는 수업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첫 수업인 만큼 차를 마셔봐야 제대로 된 맛을 알 수 있기에 차를 함께 나누며 홍차에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전통차를 배우는 예다회가 다른 나라의 차 문화를 배우려는 깨어있는 모습에 진정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 체계적인 강의를 통해 홍차를 바로 알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특별강좌는 홍차문화, 홍차의 골든룰, 홍차 행다, 정의, 홍차문화의 역사, 유럽의 홍차 브랜드, 생산지와 종류, 차도구의 용도와 사용법, 홍차도자기 브랜드 스토리, 밀크티와 스파이스티 등 베리에이션티 만들기, 티푸드 실습, 손님초대를 위한 티파티와 테이블 셋팅 등 홍차 이야기와 다루는 방법과 같이 전반적인 내용들을 상세하게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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