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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3일 오전 10시30분에서 12시30분까지 결혼이주여성 5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2012년 하반기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교실 개강식을 했다. 한국어 교실은 결혼이주여성들의 교육 욕구를 해소시켜 주기 위해 레벨테스트를 실시해 주2회 2시간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며 1단계반, 2단계반, 3단계반, 4단계반으로 개설, 11월 21일까지(하반기) 수준별·체계적으로 학습지원을 하게 된다. 람띠배리(용두동,26세)씨는 “방학동안 선생님과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었는데 한국어 개강을 해 너무 좋고 더 열심히 공부 하겠다”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화 439-8280)는 매주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사회이해교육, 취·창업교육, 자조모임, 전통무용교육 등을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은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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