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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보 도의원은 지난달 28일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57회 농수산위원회에서 농수산국 및 농업기술원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나기보 의원은 쌀 소비촉진확대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변화된 정책변화를 주문하며 쌀 가공업체에게 도내 생산 쌀을 소비할 것을 촉구했다. 나 의원은 “김천도축장의 협소로 성주 등 타지에서 도축해 농민들이 애로가 많으므로 도에서 지원과 허가권을 풀어주든지 하는 방법을 통해 불편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무인헬기를 이용한 항공직파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질의한 뒤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으며 “딸기 ‘싼타’ 품종이 농가에 보급실태가 저조하므로 외국수출도 좋지만 도내 농가보급을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  | | ⓒ i김천신문 | |
어려운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밭농업직접지불제 지원품목철폐 및 지급단가인상 등 결의안’과 ‘영천경마공원 조속 추진 촉구 및 도세감면 추진 결의안’을 농수산위원들과 공동발의․채택해 본회에 회부했으며 해양수산부촉구 결의안 및 경상북도 어항시설사용료징수조례 폐지조례(안)과 경상북도어항정책심의위원회조례 페지조례(안)을 심사했다. |  | | ⓒ i김천신문 | |
29일에는 군위군에 소재하고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과 대구경북능금농협 능금주스공장을 방문한 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은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사과낙과지역의 피해 농가를 방문하는 등 발 빠른 의정활동을 펼쳤다. |  | | ⓒ i김천신문 | |
나기보 의원은 임시회를 마치며 “한․미 FTA체결로 우리도내 농축산업이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유럽발 금융위기마저 계속되고 있다”며 우려하고 “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고 정말 편안하게 농사지을 수 있도록 우리의 근본인 농어촌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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