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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는 11일 오후 2시 김천문화센터 3층 강당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58주년 기념식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대환양금동분회 신임회장과 김영수 감문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여윤희 여성회 총무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조규철 문창배 강은주 회원은 자유총연맹 회장상을 민상기 황승호 임상규 회원에게는 경상북도지부 회장상이 주어졌다. 또 이원선 서명순 황숙희 회원은 김천시지회 회장상(공로패)을 김성용 김재관 김숙이 오애순 엄기정 박세희 이병열 서선옥 최영미 이연호 박우도 회원은 김천시지회 회장상(포창패)을 받았다. 김용대 지회장은 "사회의 분열, 빈부격차 등 우리사회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은 널려있지만 우리 단체의 자유민주주의 성향과 응집력 등을 잘 활용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모두 하나되 마음으로 노력하자"며 "앞으로 우리 자총은 자총의 기본 이념실천 뿐 아니라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을 위한 일들을 지금처럼 아니 더욱 열심히 찾아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균 감사홍보담당관은 “전세계 유일한 분단국가이자 이념 대립국인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 올바른 시민의식의 정립을 위한 자유총연맹의 활동은 더욱 큰 의미를 갖고 있으며 그간 지역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해 온 것을 기반으로 더욱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안보강연회에서는 민주시민센터 장종호 강사가 ‘종북은 안된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한국자유총연맹은 1954년 6월 15일에 ‘아시아 민족 반공연맹’으로 출범했으며 김천시지회는 1969년 4월 21일 ‘한국반공연맹 김천시 금릉군 지부 설립’이 그 효시로서 그간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지역사회에 자유수호 운동과 통일안보 의식 확립을 위해 활동해왔다. 또한 포순이 어머니 봉사단 아동지킴이 활동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결혼이주여성 가정방문, 울릉도 모범어린이 초청행사 등 각계각층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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