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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지난9월13일 조각공원 앞 직지천 둔치에서 제4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일 자원사랑 나눔장터행사가 홍보부족및 실속을 채리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운영방향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올해로 네 번째 문을 연 이번 장터는 각종 의류, 도서 등 3500여점을 내 놓은 가운데 사용하지 않는 각종 물품들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소중한 자원으로 환원해 사용한다는 시민의식을 확대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운동 및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를 통한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공동모금회로 전달된다는 것이다.  |  | | ⓒ i김천신문 |
행사장에 설치되는 부스설치 및 이벤트행사,현수막설치 등 행사에 따른 소요비용을 계산하고나면은 남는 것이 없으며 오히려 적자 발생을 우려하지 않을 수 가 없다는 이야기다. 김천시 봉사단체와 읍면동에서 판매장을 설치해 각 가정에서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수거해 자원을 판매 재활용 해서 불우이웃돕기를 한다는 김천시의 전략과 계획에 대해서는 모두가 공감을 하고 있는 사실이다. 사정이 이러한 가운데 물품을 제대로 판매를 하지 못한 매장에서는 자기 호주머니 돈을 내어서 채면유지는 해야 한다는 말이다. 대부분 읍면동민들이 이러한 행사가 열리고 있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는 문제와 시와 읍면동 의 홍보부족이 그 주요원인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수확을 앞둔 농촌에서는 제14호 블라덴,제15호 덴빈에 이어 제16호 산바 태풍이 곧 밀어닥치는 있는 판국에 농경지 및 농작물 관리에 대비를 철저히 해야 되는 시점이다. 행사를 지켜본 한시민은 김천시 계획에 잡힌 모든 행사를 치르는 것도 좋지만 적절한 시기와 상황을 판단해 행사를 열어 줬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는 이야기다. “물건만 수거해 많은 부대비용을 투자하면서 행사를 열면 뭐합니까, 모여드는 사람도 없고 판매금액은 고작 150만원 남짓하게 들어오면서 무엇을 가지고 불우이웃돕기를 한다는 것인지 도대채 이해를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차라리 대광동 자원봉자자센터에 마련된 상설매장을 활용 하여 행사에 따른 많은 비용을 절감 시키고 읍면동 조직을 통한 홍보를 활용해 장터를 열면 실효성과 판매수익금이 더 발생 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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