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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고자 삼성․LG전자 서비스센터에서는 전자제품 수리를 위해 수해서비스지원팀을 급파해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19일 양금동주민센터 전정에는 물을 먹어 먹통이 되어버린 전제자품들이 늘어져있다. 삼성․LG전자서비스센터에서 나온 봉사자들은 피해접수를 받아 2인 1조로 조를 나눠 수거부터 수리까지 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원기 삼성전자서비스 구미지점장은 “자사제품만 수리하지 말고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가리지 말고 적극적으로 돕고, 수리뿐 아니라 태풍으로 수해를 입은 양금동 주민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세심한 봉사를 해 달라”고 봉사에 나서는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는 구미․김천지점 직원 30여명이 투입됐으며 LG전자서비스센터에서는 대구경북수해복구기동팀과 부산 등 경북지역 직원 20여명이 투입돼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수리서비스를 이어간다. 또한 복구 상황에 따라 인력을 더 투입하고 서비스 기간도 늘릴 계획이어서 대부분의 피해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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