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 재가시설 요양보호사 직무교육

↑↑ 김영일 의료원장

ⓒ i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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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에서는 22일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2층 회의실에서 재가시설요양보호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

이날 김천의료원은 욕창과 예방 및 관리, 낙상예방, 윤리 및 성희롱 예방, 응급상황 대응, 치매예방 및 관리에 대해 의료원 내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예로 들며 수업을 진행해 요양보호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도달권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계자를 초빙해 노인학대 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한 특별수업을 진행하는 등 요양보호사들이 업무 시 필요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요양보호사들의 역량을 강화해 자기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며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요양보호사들은 조금 더 자신의 일이 얼마나 보람있고 중요한 일인지를 인식 시켜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김천의료원은 지역민들을 위해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사회는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100세까지 장수하는 시대가 다가오지만 이와 함께 치매, 중풍 등 각 종 노환으로 혼자 생활을 할 수 없어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어 요양보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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