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축협 조합원 행복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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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행복추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천축산업협동조합에서는 지난 24일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조합원 자녀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30명에게 각 60만원씩 총 1천 8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 이는 우수한 성적의 조합원 자녀들의 학업증진에 도움을 주기위해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조합원 환원사업의 일부이며 이외에도 김천축협은 조합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익사업과 축산인 소득증대를 위한 한우․한돈 소비촉진 운동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임영식 조합장은 “축산인은 FTA협상과 미국산 쇠고기수입 재개, 한우값 하락과 국제 곡물가 인상, 고환율.고유가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며 “비록 큰 금액은 못되더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드리니 열심히 공부해 지역사회 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해 김천의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금 수상자는 경북과학대학교 권청옥, 안동대학교 김혁민, 공주대학교 김형기,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보람, 충남대학교 김태오, 김천대학교 김현국, 국제대학교 김민정, 대구보건대학교 김봄이, 충북대학교 최수철, 경북대학교 문수연, 동아대학교 박정평, 한남대학교 박지연, 순천향대학교 배아름, 경북대학교 백승윤, 김천과학대학 서다혜, 계명대학교 서봉길, 한남대학교 여필호, 천암연암대 김한결, 한국관광대학 이주희, 경주대학교 이성화, 서정대학교 이진기, 건국대학교 이승현, 구미1대학 이소희, 청주교육대학교 이수진, 공주대학교 전나래, 장로희신대학교 정고운, 경북대학교 정정훈, 영진전문대학 최상록, 대구대학교 하혜련 학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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