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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읍사무소에서는 24일 오전 11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불우이웃돕기 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포사랑나눔회에서 아포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미 10kg 25포(50만원 상당)를 기탁한 것. 이정호 회장은 “전달한 성미가 주변의 불우이웃들이 즐겁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줄 것을 희망하며 또한 앞으로도 우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진성 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을 위해 온정을 베푸는 아포사랑나눔회에 감사를 표하고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 25가구에 골고루 전달해 즐거운 추석을 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아포사랑나눔회는 고향사랑을 함께 나누어 서로가 행복하게 살아가자는 취지로 2007년 1월에 결성됐으며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 때마다 불우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 전 읍민을 흐뭇하게 웃음 짓게 하는 단체이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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