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치초등학교(교장 정승화)는 21일 오후 1시 재학생과 능치초 졸업생 23회 선배들과 ‘희망 나누기’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2 교육기부프로젝트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 20명과 선배 6명, 교직원 등이 함께해 화합하는 능치인들의 장이 됐다. 학생들은 장세근 회장과 손미웅 총무 등 선배들의 어릴 적 학교이야기와 수학여행비 900원 이야기를 들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옛날로 돌아가는 추억의 여행을 했다. 또한 작은 시골 학교에서 공부했어도 큰 기업가, 경찰관, 직장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선배들을 보며 학생들은 이 곳 능치에서 큰 꿈을 갖고 노력하면 된다는 희망을 꿈꾸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23회동기회는 능치초등학교와 후배들에게 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후원을 약속했으며 후배들과의 만남을 뒤로하고 아쉬운 작별을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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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자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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