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9월 25일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활보장위원회 회의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가출, 이혼 등으로 가족관계가 단절되어 시의 지속적인 보호가 절실한 8가구 13명에 대해 계속적인 보호여부 안건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국내외 경기침체와 태풍피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앞으로 생활보장위원회를 더욱 활성화 해 실제 생활이 어렵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실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74가구 101명에 대해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해 시에서 지속적인 보호를 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분야에 1,1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힘들고 어려운 시민이 누구나 따뜻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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