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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암반찬나눔지원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6일 꾸준히 반찬을 지원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한가위 분위기도 함께 배달했다. 삼성암반찬나눔지원센터는 매주 지원하고 있는 반찬은 물론 전, 탕국 등 명절음식을 따라 마련하고 선물도 준비해 각 가정을 방문했다.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웃을 일을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음으로 준비한 것. 봉사자들은 팀을 나눠 한가정씩 방문해 준비한 음식과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이라 더 적적한 마음을 달래려 이야기도 나누며 가족의 역할을 대신했다. 김모 어르신은 “자식들은 먹고살기 바빠 부르기도 미안하고 올 상황도 안되는데 늘 이렇게 신경써주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고맙고 특별히 명절이라고 더 마음을 써주니 무슨말을 해야 할지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평소 지계조, 선정조, 인욕조, 보시조, 정진조 5개 봉사조로 나뉜 60여명의 회원들이 돌아가며 매주 금요일 반찬을 준비해 전달하고 김장철에는 김장김치, 겨울철 월동준비를 위한 연탄 지원, 시민과 나누는 팥죽먹기 등의 행사를 통해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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