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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9월 26일 특정장소에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최 모씨 등 23명을 초청, 추석 명절을 맞아 『북한이탈주민 위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자링서 종합선물세트, 세송이버섯 등 5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특히 하규호, 최성호 보안협력위원에 대한 안보홍보 유공으로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곧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는데 가족없이 혼자서 지내야하는데 그나마 이런자리를 통하여 외로움을 조금이나 들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보안협력위원들께서 북한이탈주민에게 의료나 취업 등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 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보다 안정적으로 우리사회에 잘 살아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당부하였다.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에는 모르는데 명절이 되면 부모 등 친척생각에 고향생각이 많이 날텐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잘 살아 가길 바라며 앞으로 보안협력위원회서는 북한이탈주민의 고충이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어 보다 안정적으로 정착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멀했다. 이탈주민 최 모씨는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나 매년 찾아오는 명절이 찾아오면 고향생각이 절로 나는것도 사실인데 매번 보안협력위원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로 향수를 달랠수 있어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오늘은 김천경찰서장님과 보안협력위원장님의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무척 감사하게 생각하고 보답으로 더 열심히 잘 살아가는 북한이탈주민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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