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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단풍 구경 등 수려한 경관을 보기위해 산행을 위한 등산객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객들의 같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을 쉽게 생각하고 자신의 체력을 과신해 무리하게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길에 다리에 힘이 빠져 부상과 추락 등 사고를 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자기신체 상태를 확인 및 빠른 판단을 하여 바로 하산하는 것이 좋다. 산행은 되도록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한 두시간 전에 마치는게 좋으며 여름보다 빨라진 일몰시간과 큰 일교차로 저체온증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여벌의 옷과 갑작스런 날씨 변화에 대비한 랜턴과 비옷, 그리고 상비약품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특히 음주 산행은 해서는 안될상황이며 요즘엔 버섯 등 임산물을 줍기위해 등산로가 아닌곳으로 이동하여 조난을 당할수도 있으며 자칫 사유지로 들어가 불미스러운 일을 당할수 있다. 산행은 정해진 등반로 외의 다른 길로의 산행은 삼가고, 길을 잃었을 땐 계곡을 피해 능선으로 올라가며 119신고를 요청할 경우엔 산악위치표지판등 자기가 지나왔던길을 확인하여 신속한 구조가 이뤄질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등산객들의 무리한 산행은 절대 하지 말고 산행 전에 산행코스와 난이도 정보를 충분히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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