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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한화봉사단의 지원을 받아 10일 대구수성구 지역 독거어르신 고향방문 행사를 진행, 김천을 찾았다. 이날 고향이 김천인 어르신들을 비롯해 인근 지역이 고향인 독거어르신 30여명은 김천직지사와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랬다. 오전 11시 어르신들은 김천직지사 내 대웅전을 비롯한 시설들에 담긴 역사와 설화 등을 문화해설사로부터 들으며 젊은 시절 직지사를 방문한 적 있는 어르신들은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고 처음 방문한 어르신들은 역사가 담긴 웅장한 사찰을 보며 감탄을 하기도 했다. 또 김천옛날솜씨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또 하나의 이야기꺼리를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화봉사단 관계자는 “고향방문 행사는 지역 어르신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향수를 달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후원과 자원봉사단 참여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방문행사는 한화생명 대구지역본부와 2009년 4월 홀트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의 자원봉사 협약식 이후 한화봉사단원들은 대구 수성구 지역 독거어르신들의 고향방문 행사와 생신잔치 행사를 매분기마다 지원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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