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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10일 3층 회의실에서 제7회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임산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기간을 상징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 모자보건법 개정으로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엄마가 들려주는 태교”란 주제로 엄마와 태아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공유하여 건강을 출산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참석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간단한 레크레이션으로 시작하여, 구연동화와 동요를 활용한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시관계자는 “오는 16일부터는 평일 낮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부부를 대상으로 한 「남편과 함께하는 출산준비교실」을 열 계획이며, 앞으로도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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