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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1일 면 직원과 이장들을 대상으로 개령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문화강좌를 실시했다. 우리 고장의 잊혀져가는 역사와 문화 인식을 제고하고 김천 역사의 뿌리인 감문국의 중심지 개령에 대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우리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강사로 초빙 된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은 역사적인 고증을 근거로 삼한시대 감문국부터 시작해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개령의 역사와 개령지역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를 경청한 이장들은 개령에 수십 년을 살면서도 가까이에 산재한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강좌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유홍상 개령면장은 “우리가 개령면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개령의 역사에 대하여 이렇게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드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하여 김천 역사의 뿌리인 개령에 대한 자긍심과 우리 주변의 많은 문화유산을 사랑하고 가꾸어 가기를 바란다” 고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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