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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현대 사회의 만성 통증 중 허리디스크, 척추 측만증 등 요통 질환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6일 부터 12월 4일 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바른 자세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최근 현대인의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있으며 요통 유병률이 중년이후로 꾸준히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일시적인 통증조절 보다는 관리와 예방을 위한 정확한 지식을 심어줌으로써 만성 척추질환 이행을 방지하고 일상생활에서 바른 자세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손태옥 중앙보건지소장은 “바른 자세 운동교실이 만성요통의 정확한 정보제공 및 전문 운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중앙보건지소에서는‘만성요통의 원인 및 관리방법’이란 주제로 박난희 대한요가협회 김천시지부장을 초빙해 척추질환의 정확한 원인 및 증상, 자가 테스트법 등 기초 재활 교육을 시작으로 일상생활 동작 속 허리건강 지키기, 개인별 증상에 따른 자세 교정 및 신체균형을 바로잡는 스트레칭 체조 등 기초 동작부터 1~3단계로 나눠 지도한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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