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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회장 윤용희)는 지난 10월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김천CEO경제아카데미 여섯번째 특강을 실시했다. 윤용희 회장을 비롯해 상공의원 및 관내 주요 기업체 대표와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특강은 골프와 경영, 골프와 마케팅을 접목하여 다수의 기업체 및 기관, 방송매체 등에서 활발한 강의를 해오며, 삼성경제연구소 분야별 명강사에도 선정된바 있는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을 초빙하여 참석자들로 하여금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말했다. 김광호 원장은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국가 147개 중 146개는 1인당 국민소득이 2,000불 내외이고 대한민국만 유일하게 20,000불」이라며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높은 교육열과 노력으로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하고 IMF환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세계가 주목할만한 최고의 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은 도전과 열정의 나라」라고 말하고 「희망과 미래가 없는 절망과 암흑 속에서도 최고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말했다. 김원장은 「자신의 영웅을 만들어 그 사람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영웅은 꿈을 설정하고 비전을 창조하며 열정을 불어 넣어 학습과 혁신을 이끌어내는 사람」이라고 말하고 「빌 클린턴이 소년 대표로 존 F. 케네디를 만나 대통령을 꿈꾸며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박세리가 해저드에 빠진 공을 맨발로 쳐내 우승한 장면을 보고 신지애, 최나연 등 박세리 키즈라 불리는 세대가 세계 여성골프계를 주름잡고 있는 것 등이 좋은 예」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난이 없는 비전은 가짜다」고 말하고 ‘난초’ 미셸위와 ‘잡초’ 신지애를 비교하며 「좋은 환경의 똑똑한 미셸위보다 가난하고 156cm 작은 키에 시골출신의 보잘 것 없는 집안배경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최고의 노력으로 성공한 신지애가 좋은 예」라고 말했다. 특히 김원장은 「영웅을 가슴에 품으면 ‘꿈’이라는 자신의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그 목표를 향해 ‘땀’을 흘리는 노력을 경주해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일에 프로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하며 「꿈을 꾸고, 사랑을 하고, 싸움을 하자!」며 강의를 마무리 했고 참석자들은 명쾌한 강의로 최고의 강의를 해 준 김광호 원장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다음 강의는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본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이운용 영산대학교 교수를 초빙하여 「글로벌 경제동향」이라는 주제로 일곱번째 김천CEO경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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