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조마농협은 지난 9월 중순에 발생한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211농가에 2천여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지원하고 피해 조합원 들을 위로했다. 조마면은 태풍으로 주택․축사 침수는 물론이고 도로와 농경지 유실로 엄청난 피해를 입었다. 이에 강희삼 조합장은 도로유실로 교통이 두절된 마을 곳곳을 직접 걸어서 피해 농가를 방문해 빵과 음료를 제공하고 실의에 빠진 조합원들에게 “하루빨리 복구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하고 “농협에서도 최선을 다해 수해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권오선 영농회장은 이렇게 태풍피해 농가와 아픔을 같이 하는 강희삼 조합장을 비롯한 전임직원들에게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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