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11월 1일 정례석회 시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시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천시 공무원 자랑대회’를 가졌다.
지금까지 분기별 실시되는 정례석회에 유명강사를 초빙 특강을 실시해 왔으나, 이번 11월 석회에는 참신한 시도를 해 눈낄을 끌었다.
ⓒ i김천신문
이번 공무원 자랑 대회는 단학을 통한 건강관리(스포츠산업과), 작은 도서관 성공 사례(시립도서관), 건강체조 라인댄스(보건소),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요리 교실(구성면), 나는 공무원이다 UCC 동영상(종합민원처리과) 등 다양한 주제로 시정 발전의 밑그림이 되는 좋은 자리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탁월한 성과 또는 모범이 되는 사례 등을 서로 공유하여 업무 능력 향상과 소통과 화합을 통해 활기찬 조직 문화 구축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정 발전과 행정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는 지금 개인과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천시 공무원 자랑대회’는 ‘김천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