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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웅변꿈나무들이 대통령기 쟁탈 전국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며 김천 웅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작년 김천동부초 5학년 전솔 학생이 역대 초등학생 최초로 대통령기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는 전국웅변대회에서 김천동신초 성현식 학생이 초등부 대상인 장관상을 수상한 것. 지난 3일 광주광역시 동구문화센터에서 열린 ‘대통령기 쟁탈 제38회 전국웅변대회’로 이병훈 전국웅변대회장, 임동오 전국웅변협회 총본부 이사장, 이관형 전국웅변협회 총본부 회장 및 각 지역본부장 및 웅변 관계자, 연사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웅변대회 중에서도 권위 있는 대회로 동신초 3학년 성현식 학생과 6학년 김주엽 학생 두 명이 참가해 성현식 학생이 ‘강한나라’를 주제로 연설, 초등부 최고인 통일부장관을 수상했다. 전국의 각 지역의 대표 연사들이 참여해 광주학생독립운동정신을 이어받아 ‘주국의 번영과 평화통일을 실현 시킬 수 있다’ 내용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김양호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김수웅 교수, 윤영한 박사, 박준수 박사, 전영삼 대통령기 수상자가 심사위원으로 공정한 심사를 했다. 그 결과 대통령기 수상은 강원도 평창군 대표로 참가한 김진옥 씨가 수상해 38년 만에 처음으로 강원도에게 가져가게 됐다. 성북경찰서 송태식 씨가 통일부 장관상, 인천 연수시 김윤임 씨가 환경부장관상, 서울 송파구 한정수 씨가 행정부장관상 수상을 했다. 이 대회는 1966년 11월 3일 대통령기를 하사받아 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웅변대회가 시작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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