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청 우함나회(회장 윤장원)는 겨울의 문턱인 지난 4일 회원들과 함께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12가구에 연탄 2,400여장 전달해 다가오는 동절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차상위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추운 겨울 힘겹고 외롭게 지내는 독거노인들을 찾아 연탄 200장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윤장원 우함나회 회장은 “더 많은 이웃들에게 혜택을 드리지 못해 안타깝다”면서 “시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자비희사의 실천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고 말했다. 우함나회는 우리 함께 나눔을 목적으로 시청공무원 60여명으로 1997년부터 조직돼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매년 설, 추석명절에 독거노인, 다문화 가족 등에 나눔 행사를 실천하는 순수 봉사동아리다. 금년 7월에는 시 관내 8개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성실하고 생활이 어려운 고교생 8명을 장학생으로 선발 2백4십여만을 전달한 바 있다.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