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는 태풍피해 수재민돕기 성품 접수 이후에도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의 손길이 이어진다는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11월 5일 김천전문건설협회(회장 정해준)에서 시장 접견실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해준 대표는 태풍 피해복구가 어느정도 진척된 상황에서 갑작스런 추위로 어려움을 겪을 수재민과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천시는 저소득 수재민 및 소외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성금 기탁이 지난 10월 하순부터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경북간호사회에서 3백만원, 경북청소년수련센터에서 58만원, 김천와이즈맨에서 30만원, 금사회․수다쟁이김천맘에서 각 50만원, 경북농촌지도자회에서 1백만원 등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노인회김천시지회에서는 태풍피해를 입은 경로당 지원비와 저소득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관련부서를 통해 공동모금회로 성금 5백만원이 기탁 처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수재민과 불우이웃을 위한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전하며, 9월달부터 자발적인 기부활동에 참여한 모든 기관단체 및 개인기부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