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청소년문화존 ‘일취월짱’ 내년 참가자 모집

ⓒ i김천신문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김천시 청소년 문화존 ‘일취월짱’에 참여할 청소년 단체 및 개인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 청소년 문화존은 지난 6월 16일 강변공원에서 열린 선포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에 열린 가을소나타까지 총6회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존은 1388문화축제(6월16일), 1388Arts페스티벌(7월21일), 1388Dance페스티벌(8월18일), 1388Rock페스티벌(9월15일), 1388전국중학생실용음악가요제(9월22일), 1388가을축제(10월20일)의 순서로 진행되는 동안 토피어리, 펄러비즈, 천연비누만들기, 네일아트, 등의 다채로운 체험과 그룹사운드, 댄스, 사물놀이 등 다양한 동아리공연 제공으로 많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는 김천지역 내 청소년동아리 15팀이 참가해 청소년을 중심으로 건전한 문화체험 및 축제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문화공간을 정착시켜 김천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확대시킴으로 문화적 감수성과 놀이문화 여건을 개발해 건전한 여가 생활을 즐기고 삶의 활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천시 청소년 문화존 ‘일취월짱’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동아리들과 청소년들이 참가해 성숙한 문화를 만들어 가며 발전해 나가고 있다. 또 올해 평가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새로이 시작할 계획이다. 문화존 참가를 원하는 동아리 및 청소년은 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054-435-1388, 431-20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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