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9-10 14:44:1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일반

[맛 집 탐방] 2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옛 날 손 자장----“해룡관“

-3000원 짜리 자장면, 정통중화요리 전문점 이전확장개업 성업 중-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6일
ⓒ i김천신문
김천시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한창인 가운데 어모면 남산리에 들어서면 우측에 우뚝 자리 잡고 있는 그 “옛날 손짜장(해룡관)”이 이전확장 개업하여 정통 중화요리를 찾는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다.

20여년간 정통 중화요리 만 고집하는 해룡관 김영진, 황영록씨 부부.

ⓒ 김형진 사장
2002년 선산방향에서 중화요리 식당 개업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점포이전을 통해 경영방향과 맛이 있는 음식으로 고객을 감동 시킬 수 있는 포부를 세워 성업 해 오던 중 사정상 남산리로 이전하게 되어 지난 11월3일 이전확장개업을 했다.

연건평 100평의 2층 건물로 1층은 홀 2층은 단체행사, 계모임 등 손님을 접대 할 수 있는 롬으로 조성되어 중국성향을 디자인한 실내 공간들이 멋을 네 품고 있었다.

옛날 손짜장 혜룡관은 식사류 19종, 요리부14종, 특선요리 3종, 새우요리7종, 가족메뉴 2종 등 다양한 메뉴얼로 미식가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룡관 김형진(49) 사장은 집안의 인친척 한분이 이곳에서 중화요리식당을 한번 해보라는 권유로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히고 요즘 어려운 시기에 자장면 한 그릇 3천원으로 대폭 가격을 인하시키고 정통중화요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저희 업소를 찾아주는 손님에게는 전 종사자와 함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일반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김모(50)씨는 지역식당들이 내빈들이 찾아 올때는 마땅하게 대접 할 수 있는 업소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인데 이 업소는 접근성과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간상 절약과 중화요리에 걸 맞는 실내 인테리어 장식 및 분위기도 따라주어 흡족하다는 이야기다.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6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2025년 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김천세무서 장려금 신청 창구 확대 운영..
한국도로공사, 2025년 고속도로 장학생 모집..
복지기획과, ‘복지는 따뜻하게, 청렴은 철저하게!’ 청렴 릴레이 챌린지로 눈길!..
송언석 원내대표, “‘경상북도 미래비전 2045’는 대한민국의 희망 등불”..
안전하게 걷는 행복, 함께 나눠요!..
봉산면 주민자치위원회 9월 정기 회의 개최..
‘시민 소통! 맞춤형 현장민원실’ 개령면에서 순조로운 시작!..
율빛유치원, 안전 버스 타고 미래로! ‘이동 안전 체험 교육’ 실시..
김천생명과학고 지역 정주 영농인재양성 발대식 성황리에 열려..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04,957
오늘 방문자 수 : 43,097
총 방문자 수 : 104,482,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