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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김천시지회는 지난 2일 울산 12경중 하나인 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재 억새 평원을 대한산악연맹 회원들과 함께 찾았다. 이날 박선하 지회장과 임원, 대한산악연맹 김천시연맹 이정배 회장, 임석수 전무이사 등 10여명은 현장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열린세상 보여주기’ 행사에 대한 사전점검으로 지리산 노고단, 문경새재, 함백산 등반에 이어 내년에 있을 열린세상 보여주기 장소를 정하기 위한 것. 박선하 김천시지회장은 “지난 함백산 등반이 중증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신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다음 행사 예정지인 신불산 간월재 구간을 산악연맹과 면밀히 검토해 등반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열린세상보여주기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맑은 공기와 생동하는 자연경관을 접할 수 있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희망과 꿈, 자활의지를 고취시키며 꿈과 비전을 심어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회통합을 이뤄 명랑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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