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경기 안양만안경찰서가 허위신고로 경찰력이 낭비된 소요경비 52만원과 위자료 1,330만원을 최초로 청구했다
허위신고는 단순한 장난이 아니라 수백 명의 경찰력을 낭비하게하고 치안 공백을 발생하게 하여,정말 위험에 처한 시민이 즉시 경찰의 도움 받을 수 없게 되므로 그 피해가 고스란히 선량한 시민들에게 돌아가게 마련이다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점점 커져 폭풍우처럼 커다란 결과를 유발시킬 수 있다는 나비효과 이론에서 보듯 나의 작은 장난기가 큰 범죄로 이어져 사회적인 문제를 유발 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에서는 11. 2자로「182경찰민원센터」를 출범하여 229명이 24시간 교대로 민원을 처리해주는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시작했다
182센터 에서는 교통범칙금·과태료납부내역, 운전면허 적성검사·갱신기간, 교통사고조사 담당자 및 수사사건 담당자, 기초질서사범 납부내약, 즉결심판 업무담당자 등 조회 상담을 제공하고, 112는 경찰이 즉시 출동해야하는 범죄신고를 처리하는 등으로 이분화 했다
현대는 스마트한 초고속 시대다 우리 모두 경찰의 신속한 신고전화 서비스를 한 껏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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