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지난 11월 9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시설종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화재보험협회 김원철 대구경북지부장이 강사로 나와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미리 방지하고 화재의 원인과 화재 시 대처요령, 안전점검 등을 동영상 상영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사회복지시설의 화재 시 초기에 진압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기, 스프링클러헤드,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작동요령과 사용 방법 등 실습을 통한 맞춤형 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대부분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인 등으로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됨으로 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54개소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화재예방과 화재장비 작동요령 습득 교육으로 동절기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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