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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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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음악이랑, 과학이랑’ 주제
놀면서 생각하고 웃으면서 배우는 아이들이 행복한 보금자리 백합어린이집에서 지난 10일 ‘음악이랑 과학이랑’을 주제로 특별 수업을 가졌다.
이번 특별 수업은 1년간 백합어린이집 원아들이 기본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 음악을 통해 각 국가별 문화와 음식 등을 배우고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교과 과정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인 것.
원아들은 연령별로 조를 나눠 과학체험방에서는 작은구슬에서 큰 구슬로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고 붕산과 PVA가 더해져 만들어지는 탱탱볼 만들기 등을 해보면서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익혔다.
브라질방에서는 브라질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축구, 춤 쌈바, 커피를 통해 하와이방에서는 전통악기인 우크렐레 연주에 맞춰 노래하고 춤을 추며 멕시코방에선 전통의상인 판초와 솜부렐로(모자)를 입고 멕시코 댄스를 추며 각 나라에 특성과 문화에 대해 공부했다.
또 두드림방은 주변의 사물을 이용한 소리로 음악을 만들어 음악을 통해 소통하는 법과 모든 사물이 음악이 될 수 있음을 배웠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들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해 가족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의 감각발달이 성장에 있어 어떤 좋은 작용을 하는지 학부모들이 다시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백합어린이집의 특별 수업은 재원생들이 많은 특성을 살려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는 영어교과 과정을 점검하는 ‘영어랑, 숲이야기랑 함께놀자’를 주제로, 12월에는 산타행사를 겸한 ‘동화체험전’ 등 단계별 눈높이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지식 성장뿐 아니라 감성도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이다.
-백합 ‘이래서 너무 좋다’
“아이를 아이답게, 즐겁게 공부하고, 스스로 모든 일을 해내는 자신감을 길러줘 자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아이를 만드는 것이 우리 원이 추구하는 가장 큰 원칙입니다. 또한 친구와 가족 등 사람을 사랑하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키는 일을 가업으로 지켜가고 있는 김현심 원장이 자랑하는 백합의 모습이다.
백합의 교육 철학은 △예절, 질서, 절제, 청결의 기본생활습관 교육 △세계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 교육 △더불어 살아가는 생활태도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우리문화와 우리의 것을 알고 사랑하는 마음의 전통문화 교육 △위험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고 기조 질서를 지키는 안전교육 △놀이경험을 통한 활동중심, 현장중심 교육 △개인차를 교려한 개별화 교육 및 초등학교와의 연계교육 등이다.
물론 기본생활, 신체운동, 사회관계, 의사소통, 자연탐구, 예술 경험 등 6개 생활영역의 균형 있고 통합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표준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교육활동프로그램으로는 놀이활동 중심 교육프로그램, 개별화 교육프로그램, 주 1회 현장학습과 원내 실습을 통한 체험교육, 프로젝트 수업, 가베·과학·논술 프로그램, 6·7세 8급 한자 검정능력 자격시험 시행, 자연 친화적 교육 프로그램, 외부 전문 강사에 의한 (영어, 코앤코, 레고, 점핑)등 다양한 특별활동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백합어린이집에서는 지혜로운 엄마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430-2116으로 문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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