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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 7가정 22명과 김천예술고등학교 미술반 9명이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내 컨테이너 건물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천예술고등학교 미술반 학생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9시 이른 아침부터 센터에 집결해 컨테이너 건물에 벽화작업을 하기 위한 스케치 및 밑 작업을 하며 가족봉사단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벽화를 그린 컨테이너 건물은 상담실과 소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이용객들에게 유용한 장소이나 회색빛 직사각형 건물로 다소 삭막함이 느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벽화 작업은 화사하고 밝은 느낌의 하얀집과 행복한 가족을 주제로 완성해, 앞으로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지역민에게 가족적이고 친근한 분위기로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족봉사단 이가은(33세, 교동)씨는 “오늘 가족이 함께 벽화를 그리면서 즐거웠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서 좋았다”며 “센터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이 그림을 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무지개모두가족봉사단은 총 35가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3팀으로 나눠 매월 1회 이상 김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돌봄봉사와 함께 행사 도우미, 건강가정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지역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랑과 가족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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