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1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1월20일 환경부로부터 인정패 및 시상금 1천5백만원을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전국 162개 공공하수도관리청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하수도시스템 구축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서, 지난 8월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에서 1차로 정책분야, 운영분야, 서비스분야 등 총 40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점검평가를 실시하였고, 10월 환경부에서 2차로 현지 확인점검 등을 통해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한 지자체에 인정패와 시상금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관계자(상하수도과)에 따르면, 김천시는 금번 평가에서 위기관리 예방활동, 하수처리효율 및 하수슬러지 재활용율, 하수관거 보급율 등 각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 이는 그간 김천시가 하수관거 분류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하여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 하였을 뿐 아니라, 하수처리장 내에 인처리와 슬러지처리시설 등 완벽한 시설을 갖추고 철저한 방류수질관리로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이다. 김천시하수도는 지난 8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공기업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 경사로써 명실상부한 우수시설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도 하수도사업에 대한 투자확대 및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 ⓒ i김천신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