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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혁신도시 내 첫 민간 아파트를 영무건설이 최초로 시공하고 있는 “영무 예다음”(藝茶音)은 11월22일 부곡동 모델하우스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김천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높은 공정률을 보이고 이전기관들의 부지조성이 대부분 완료단계에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한국기술전력 등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할 예정이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천 영무 예다음은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 규모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 주택형으로 1차 총 642가구(2차 296세대)로 공급되며 남향위주 단지 배치로 김천 최초 대형 평형의 고급아파트에만 볼 수 있었던 4베이, 4룸 개방형 설계로 채광성, 통풍성이 우수하며 최상층 가구에는 다락방을 제공해 취미실, 휴식공간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5년 3월 예정이다. 특히 단지 인근의 남면초등학교와 용전중학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설립도 계획 하고 있는 등 그린허브파크가 조성된다. 또 중앙공원에는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채마원, 수변무대, 잔디마당이 조성되며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실내골프연습장, 문고, 예다음MUZ, 보육센터 등의 다양한 생활공간과 편의시설이 마련된다. 경부고속도로와 혁신도시를 바로 연결하는 동김천 IC가 지난10월에 개통한데 이어 김천 시가지 외곽을 순환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어 선산방향 국도 4호선과 중부내륙고속도로도 인접해 있고 KTX역사로 인한 접근성도 용이하다. 영무건설 관계자는 “김천혁신도시 민간업체가 분양을 처음으로 시작하며 교통, 교육, 각종 부대시설 조성으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하고, 최신 커뮤니티 시설과 자연친화적인 단지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이겠다”고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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