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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젖줄이자 낙동강 지류인 감천(甘川)이 시작되는 대덕면 대리 봉화산에서 감천이 넘치거나 마르지 아니함을 통하여 시민안녕과 시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도시 성공건설을 기원하는 감천발원제(주최 대덕면, 주관 김천문화원)가 11월21일 봉행되었다. 대덕면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기동 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집레로 진행된 이날 발원제는 초헌관 이종섭 대덕면장, 아헌관 박명옥 이장협의회장, 종헌관 홍동표 前노인회장이 제관으로 참여하여 김천시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초헌관으로 참여한 이종섭 대덕면장은 “뜻깊은 감천발원제를 통해 우리 김천의 젖줄인 감천이 마르거나 넘침이 없게 하여 항상 평화롭고 백곡이 풍년들며 산업과 문화가 거침없이 발전하는 김천이 되었으면 한다.”기원했다. 지역주민들도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제를 지켜봤고 참석자 모두 음복을 하는 것으로 이날 발원제는 끝이 났다. 김천 제1의 하천인 감천은 봉화산 해발 800m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남부 중심부를 남서에서 북동쪽으로 흘러 낙동강으로 합류한다. 역사상으로도 동여비고, 경상도읍지 제2권 등 옛문헌에서도 기술이 되어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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