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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천초등학교에서는 숙원사업이던 다목적 강당 개관을 축하하며 22일 개관기념식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학예발표회, 바자회, 작품전시회, 연극관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강인술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과 관내 초등학교장 등 내빈들과 아천초등 가족들이 모인가운데 테이프컷팅, 개식사, 국민의례, 경과보고, 학교장인사, 교육장 격려사, 내빈축사, 폐식 순으로 개관식을 가졌다. 오성자 교장은 “본교의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 강당완공은 학생들의 교육 터전이며 지역사회 교육문화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강당 개관에 도움을 준 시와 관계자들에게 거듭 감사의 말을 전하고 “한 학년을 마무리하며 밝고 건강한 아이들의 꿈과 작은 솜씨들을 모아 작품전시회와 학예발표회를 마련했으니 즐겁게 관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1학년 전채은․초정우 학생의 첫인사를 시작으로 3학년 김나연 등 13명의 리듬악기 합주, 1학년 김수현의 피아노 연주, 2학년 정준 등 17명의 검정고무신 공연, 4․5학년 합동공연으로 최재혁 등 17명의 리코더 합주, 1학년 손주형 등 16명의 꼭두각시 공연, 3·4·5학년 합동공연 나정근 등 16명의 우쿨렐레연주, 3학년 이혜진 피아노 연주, 5학년 김효정 등 23명의 카드섹션(풍선)공연, 2학년 이수진 피아노 연주, 3학년 이다나 등 13명 영어 노래와 율동, 4학년 김재경 등 18명 태권도 시범, 6학년 이도현 등 25명 퓨전연극 공연, 6학년 김승현·이정은 학생의 끝인사로 학예발표회를 마쳤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2층 강당에서는 방과후학교에서 배운 아이들의 작품이 전시됐으며, 같은시간 푸르미도서관에서는 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한시간 동안 2층강당에서 극심한 가뭄과 배고픔에도 가족간의 사랑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 협동하고 인내하면 어려운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는 주제가 담긴 ‘커다란 순무’ 연극공연도 선보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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