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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판문점 등 안보현장을 가다.

=최전방인 오두산,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판문점 견학 통해 안보의식 높여-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6일
김천경찰서(서장 이갑수),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여상규)는 지난11월24일 여상규 보안협력위원장 등 보안협력위원과, 관내 북한이탈주민, 경찰서 보안계장 등 34명은 대한민국 최전방인 오두산, 도라산 전망대, 제3땅굴, 판문점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을 높이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견학은 국가 안보의식을 욱 굳건히 해야 할 시기에 대한민국의 최전방인 도라산 전망대를 비롯하여 제3땅굴, 판문점을 직접 둘러보는 등 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 에게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분단의 현실과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새기도록 하였고

여상규 위원장은“판문점은 안보현장 견학지로 두 번째 라고 하며 서러울 만큼 가장 훌륭한 곳으로, 휴전선과 북한을 직접 볼 수 있는 곳을 몸소 견학을 통하여 분단의 현실을 느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한번 더 일깨워 주었고,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였으며, 외국인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는데 남북 분단의 현실이 외국인관광객의 구경거리로 남아선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였고,

북한이탈주민 신모씨는“이번 기회에 북한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설친 것도 사실인데 막상 도착하여 북한을 보니 고향생각이 많이 난 것도 사실이지만 판문점이나 휴전선을 보니 남북이 분단되어 있는 것을 새삼 느꼈다. 하루 빨리 평화통일이 되어 같은 민족끼리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전하였고,홍창기 보안계장은“보안협력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희망하여 실시한 판문점 안보현장 견학은 안보의식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고 북한이탈주민의 향수를 달래 줄 수 있는 뜻 깊은 견학이 된 것 같다”고 전하였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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