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21일 김천YMCA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후원금 모집 소식에 의료원 직원 20여명이 마련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김천의료원은 오는 12월 8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열리는 YMCA의 저소득층 김장나누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평소 나눔 활동에 관심 있던 의료원 직원들의 급여 일부(5천원~1만원상당)를 매회 공제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한 것.
김천의료원 나눔모임의 회장을 맡고 있는 전건우 기획조정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이러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올해 소외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보건복지부 1위수상의 영예까지 안았던 김천의료원은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에 참여하면서 의료취약지역을 방문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건강안정망 구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