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관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후원 지원 및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시장 접견실에서 김천의료원과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관내 거점 기관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이미 지난 19일 김천농협 및 김천신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연장선상에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 김영일 김천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평소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안정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천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원단에서 공적인 보호체계에 소외되어 어려움에 처한 의료취약계층이 발굴되었을 때 공익진료 및 기타 제증명료 감면 등이 가능한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이를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후원기관의 지속 발굴로 민․관 연계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을 밝혔으며 사각지대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나눔 분위기 조성 등 복지보호체계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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