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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문화의집 2012동아리축제가 지난 17일 문화의집 4층 대강당과 로비에서 열렸다. 오후 1시부터 열린 이날 축제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위풍당당, 나는 배우다 수강생들의 연극 ‘넌 소중해!’(권정생 원작 ‘강아지 똥’) 공연이 특히 큰 박수를 받았다. ‘꿈다락’은 나의 비밀스런 아지트란 뜻. 주5일 수업제가 전면자율로 실시되면서 김천시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김천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해 왔다. |  | | ⓒ i김천신문 | |
연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 수강하는 17명의 초등학생이 7개월간 매주 토요일마다 수업한 것을 발표한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경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했다. |  | | ⓒ i김천신문 | |
최윤정 기획, 김혜경 연출의 연극 ‘넌 소중해’는 박한솔(강아지 역할), 장수경(강아지똥), 이윤철(농부), 이윤진(소), 이채민(참새), 이금비(흙더미), 강민아(감나무잎), 배나라(엄마닭), 장은주(병아리1), 박현진(병아리2), 김수민(병아리3), 조현정(민들레), 김성준(지나가는 사람1), 정지원(지나가는 사람2), 오지민(봄의 요정), 황연지(가을요정), 박서영(겨울요정) 등이 공연했다. |  | | ⓒ i김천신문 | |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은 역시 김천시문화의집 수강생으로 구성된 통기타동아리가 출연해 ‘그대 없이는 못살아’, ‘사랑이란 두 글자’,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섬마을 선생님’, ‘옛 시인의 노래’, ‘여고 졸업반’ 등을 연주했으며 객석을 가득 매운 관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  | | ⓒ i김천신문 | |
김천시문화의집의 이날 축제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이 흥미를 더하게 했으며 로비에는 청소년 사진동아리의 사진전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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