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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29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용고객들을 위한 제 8회 한마음대잔치를 열었다. 이날 박선하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및 직원,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서재동 복지위생과장, 지역장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에서 배우고 익힌 작품 전시와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간의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강당 입구에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을 다니면서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전통공예, 도자기, 천연염색 작품 등이 전시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간단한 식을 갖고 그간 복지관 이용을 성실히 한 이용객 6명에게 상장과 부상으로 상품권을 선물했다. 박선하 관장은 “여러분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오늘 마음껏 뽐내 주시고, 한마음대잔치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이용 고객 여러분들”이라며 “늘 이용객들의 편의를 생각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애용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말을 거듭했다. 또한 이번에 김천시가 사회복지부문에서 큰 상을 탄 것을 알리며 시관계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이어 OX퀴즈, 너와나 그룹 만들기, 스피드퀴즈, 버릴 것은 버려라 등 이용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함께 웃고 즐기며 이용객과 직원 간에 더욱 친밀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중·장년층 이용자들이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의 학창시절의 교복을 입고 패션쇼를 열어 볼거리를 더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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