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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김천공장이 올해도 김장김치에 사랑을 담아 이웃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김장나눔 행사는 KT&G 직원 20명, 자원봉사자 60여명이 참여해 지난 29일 김천시 평화동 소재 야고버의 집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는 일은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맡고, KT&G 직원 및 남성자원봉사자들은 힘을 쓰는 배추나르기와 박스포장을 도맡아 했다. 500세대에 전달될 5천kg의 엄청난 양의 김장김치는 10kg상자에 담겨 각 가정으로 배달됐다. 김천시부곡사회복지관에서 선정한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500세대에 전달됐다. 박이락 공장장은 “김장을 담그느라 고생한 자원봉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가 담은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실 분들을 생각하니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사회사업 응 찾아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참모습을 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올해도 변함없이 자부꽃 봉사단 이오분 회장과 백승자 회원이 참여해 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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