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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사진연구회 회원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 47점을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21번째를 맞은 김천사진연구회의 이번 사진전에는 ‘장인정신’, ‘기다림’, ‘황산’, ‘머무르다’, ‘형제’, ‘사랑’, ‘봄비’ 등의 제목으로 자연과 사물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국내 풍경부터 외국의 풍경까지 담고 있는 작품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우면서도 사실감이 넘쳐 잠시 사진 속 장소로 이동 한 것 같은 느낌까지 받는다. 이상덕 회장은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활동하면서 자신들의 혼을 담은 작품들을 많은 시민들이 보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김천사진연구회는 고문부터 새내기 회원까지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모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늘 사진촬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동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천사진연구회는 1990년 11월 김천사진동우회로 발족한 이후, 1992년부터는 1998년 7회까지 주제를 붙인 회원전을 계속해 왔으며, 1998년 1월 김천사진연구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현재 이상덕 회장을 주축으로 26명의 회원이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사진전뿐만 아니라 초보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사진설명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를 초빙,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할 수 있는 연수회도 꾸준히 갖고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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