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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노년, 행복한 노년을 즐기고 있는 어르신들의 축제의 장이 7일 오후 2시부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다.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이 1년간 배운 것들을 마음껏 선보이는 제 7회 김천가족축제에는 박보생 시장, 이철우 국회의원, 배낙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순에 따라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이날 축제를 축하하는 내빈들의 축사에 앞서 주교대리상에 이춘옥, 시장상은 은행나무봉사단· 소두방 대표·성준엽 복지관 직원에게 돌아갔다. 시의회의장상에는 롯데제과·이주식, 국회의원상은 주부봉사단·박미경 ,관장상에는 최복동 연예인협회장·박유봉·김수화 강사·정은경 복지관 직원이 받았으며 운영위원상에 대학생 봉사자 문정익·박원화, 김을림 사물놀이 회장이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2부에서는 연극반의 ‘도시락 속 머리칼’ 공연을 시작으로 라인댄스, 황악은빛예술공연단, 요가반, 댄스동아리(문화의집), 장구민요, 댄스스포츠, 덩더쿵체조, 오카리나(문화의집), 기타반, 황악은빛예술공연단의 신명나는 공연이 이어졌다.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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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2년 12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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