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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동네 어르신들도 깨끗한 선거를 치러야 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습니다.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는 준법선거를 넘어서 후보의 공약을 유권자가 비교분석해 실천가능한 공약인지를 따져 유권자의 권리를 행사하는 매니페스토 정책선거가 이뤄져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서경희 김천시선거관리위원장은 더 이상 국가의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는 대표자를 뽑는 선거가 유권자들의 학연, 지연, 종교 등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무턱대고 주변 분위기에 밀려 중요한 투표권을 사용하는 유권자들이 없도록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무리한 공약의 심판은 유권자만이 할 수 있고 또 해야만 하는 일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의 공약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돼 있으니,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의 공약을 직접 비교하고 바른 선택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8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엄정중립의 정신으로 법을 지키는 준법선거가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후보자들의 공약을 유권자들이 비교분석해 정책선거가 이뤄지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도 서경희 워원장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8명과 회의를 통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유권자들에게 홍보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도모하기도 했다. 한편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18일까지 후보자공약바로알기주간을 운영해 후보자 공약을 유권자들이 비교분석해 결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party.nec.go.kr)에서 후보자 공약과 주요의제에 대한 입장을 비교해 볼 수 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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