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5-06 09:42:2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연말 테니스 열기로 뜨겁다.

- 2012 한국실업테니스 Championship대회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3일
ⓒ i김천신문
2012년 흑룡의 해를 결산하는 2012 한국실업테니스 Championship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전국의 실업테니스 26팀(남자 14, 여자 12) 150여명이 참가하여 한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일정은 예선 3일, 본선 4일로 진행되며 남녀 각각 단식, 복식경기로 진행된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은 선수들의 사기를 앙양시키고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입상자들에게 3,12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실업연맹 랭킹 10위 이내의 선수는 자동으로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나머지 선수들은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특히 주목할 선수로 지난 9일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2013년 테니스국가대표선발전에서 1위로 통과한 조민혁이다. 조민혁선수는 올해 실업연맹전 2차 우승, 2012년 전국체전 우승으로 남자테니스계 다크호스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여자부에서는 이애라, 유미 등이 주목할 만한 선수들이다. 이애라는 2012 실업테니스 1차전 단식, 복식 우승 상주오픈 춘천오픈 단식 우승을 차지하는 등 테니스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전국에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김천국제실내테니스장은 계속되는 테니스대회로 열기가 뜨겁다. 날씨에 관계없이 전천후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다. 실내조명은 자연채광이 가능하도록 에너지절약형으로 설계되어 요즈음처럼 전력예비율이 낮은 시기에는 더욱더 돋보인다. 또한 실외 테니스장 20면의 캐미칼코트가 한자리에 있어 전국에서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진다.

국가대표팀 선수들은 김천테니스장을 홈그라운드라고 부른다. 수많은 전지훈련, 대표선발전, 데이비스컵 등 각종대회 출전으로 김천에 오면 내집 처럼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2012 JSM오픈 김천주니어챔피언십 테니스대회가 11.17~11.21(5일간)의 열전을 끝내고 이어서 국가대표선발전 1차전 11.26~11.30(5일간) 2차전 12.3~12.9(7일간). 올해에만 15번째 국제 및 전국단위 테니스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국가대표팀의 홈그라운드가 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

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에 도착할 수 있는 최고의 접근성(사통팔달 교통망), 하드웨어(경기장 시설), 소프트웨어(대회유치, 경기운영능력) 3박자가 조화를 이루며 스포츠산업 성공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 i김천신문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12월 13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박성만 경북도의장, `억대 뇌물 혐의` 구속..
송설 총동창회,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전달!..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기장 현장점검 실시..
제3회 신바람 행복콘서트 개최..
경북도, 영호남과 초광역 연대로 대한민국 대전환 선도..
봄밤을 수놓는 선율의 향연..
청렴을 나누고, 신뢰를 쌓다!..
김천시의회, 현장 행정 나서..
김천시보건소, 군부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실시..
기획기사
김천시는 매년 차별화된 주거복지 정책을 선보이며,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에도 저출생 문제 해소와 시.. 
2024년 여름, 김천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특히 봉산면에는 시간당 8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졌으며, ..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 편집국장 : 김희섭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I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37,884
오늘 방문자 수 : 18,736
총 방문자 수 : 97,980,631